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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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초심을 지키자. 기준을 세우자.

‘자만심’, ‘경험 부족’, ‘공부 부족’. 즉, 스스로를 과대평가 했던 것. (p.53)

  • ‘공부 부족’ -> 이미 누군가는 비슷한 것을 이유로 실패했다. 물어보자.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면 통찰력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는 데 시간을 써야한다. (p.58)

수익을 올리지 못한 프로젝트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써놓고는 ‘재미있었으니까 됐어’라는 식의 합리화부터 잘못되었다. (p.60)

누군가를 돕는 데도 현명함이 필요하다. (p.76)

체면과 자존심 때문에 자신을 계속해서 불행에 빠뜨리는 선택을 한다. (p.85)

행복의 다른 말은 흥분. 누구나 가슴이 뛰고 흥분되고 설레는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끼게 마련이다. (p.93)

사업가는 만들어진다. (p.95)

언젠가부터 창업자들 사이에서 실행력과 추진력이 사업가의 첫 번째 덕목인 것처럼 은연중에 퍼져가는 것 같다. 하지만 명심해야 한다. 준비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행력과 추진력만 발휘하는 건 눈을 감고 시속 200킬로미터로 차량을 모는 것과 같다. 따라서 사업을 하면서 오랫동안 돈도 벌고 행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단, 책상에 앉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보면서 하는 준비여야 한다는 점을 꼭 강조하고 싶다. (p.98)

기준 없는 사업은 모르는 사람과 하는 결혼과 같다. (p.99)

준비는 철저히 하되, 그 시작은 미루지 말아야 한다. (p.109)

책은 몇 권 파다보면 그 책에 나온 것들을 나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된다. (p.116)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으면 일단 전화번호부에서 그 사람의 번호를 찾아내세요. 그리고 전화를 걸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 스티브 잡스 (p.132)

멘토를 찾는 기준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p.134) - 아무에게나 묻지 말자.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일주일에 한두 번은 회사에 나와서 우리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심지어 그는 1년에 한 번씩 일본에 갈 때마다 새로운 메뉴나 트렌드를 공부해 와서 우리에게 전수해 준다. 이 역시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는 것이지만, 나로서는 최소한 그에 맞는 대가를 조금이라도 지불하고 싶었다. (p.140)

  • 왜 도와줄까?
  • 진심이 중요

사업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점이 있다. 그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 비전, 철학, 전략 등이 나와 회사가 추구하는 그것과 잘 맞아떨어져야만 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 전에 반드시 그 사람의 철학과 비전 등에 대해서 조사해야 한다. (p.149)

왜 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 켈리 최여야만 하는가 (p.152)

그 사람과 함께하는 ‘현재’가 좋아야 하는게 먼저다. 누군가를 설득할 때는 나의 마음가짐이나 열정, 진심과 철학이 어떠한지, 나는 좋은 사람인지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먼저 호감과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p.168)

사람을 설득할 때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얼마나 확신에 차 있는가’의 차이라고 본다. 나부터 믿음과 확신을 갖고 상대방을 위하는 진심을 담아 비전을 제시해보자. 아마도 상대는 오히려 당신에게 고마워하며 기꺼이 함께하고자 할 것이다.

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 만약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한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이다. - 알베르트 슈바이처

가족의 얼굴 볼 시간조차 없는 사업가는 되기 싫었다. (p.179)

사장이 일하지 않는 회사. 좋은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들이 알아서 회사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회사, 사장이 장시간 자리를 비워도 아무런 타격이 없는 회사가 바로 내가 만들고자 하는 회사다. (p.193)

사장은 통찰력을 발휘해 멀리 바라보고 목적지를 정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p.194)

직원의 가족도 소중히 여긴다. (p.200)

고객들이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p.215)

프렌차이즈의 경우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상승하자 고객 서비스가 좋아졌다. (p.219)

윈-윈 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절대로 감정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 (p.227)

초심을 지키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이때부터 길이 나뉜다. 어떤 사람은 그럼에도 여전히 초심자의 태도를 유지하지만, 어떤 사람은 조금씩 스스로를 과신하기 시작한다.

허나 ‘마음가짐’만은 바뀌지 말아야 한다. 특히 열정과 겸손함만큼은 끝까지 지켜야 한다. (p.249)

‘검소함’ 역시 중요하다. ‘돈을 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p.250)

사장인 내가 비용을 아낄 생각조차 하지 않는데 직원들이라고 비용을 아끼겠는가? (p.256)

‘지금 당장’보다 ‘장기적으로’ 좋은 길을 택한다. (p.258)

오너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최대한 피드백하지 않는 게 좋다. (p.270)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면 격려해주고 그 아이디어를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지원할 뿐, 결코 평가나 피드백을 하지 않는다. (p.273)

직원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은 ‘실패를 장려하는 문화’에서만 가능하다.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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